제주 바다의 해조류가 줄어든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후 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이 주요 원인입니다.

해조류 감소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해조류가 줄어들면 해양 생물의 서식지가 사라지고, 생물 다양성이 감소합니다.

해녀들은 바다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나요?

해녀들은 바다가 죽어가고 있다고 느끼며,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 바다의 수온은 얼마나 상승했나요?

지난 36년 동안 제주 주변 해역의 수온이 평균 2도 상승했습니다.

해조류가 사라지면 어떤 악순환이 발생하나요?

해조류가 사라지면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줄어들어 바다가 더욱 악화됩니다.

제주 바다의 생태계 변화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 20년간 변화가 더욱 빠르게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조류의 감소가 어업에 미치는 영향은?

어업 생태계가 변화하여 어종이 줄어들고,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해양 생물의 변화는 어떤 방식으로 연구되고 있나요?

해양 생물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구조물을 설치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제주 바다의 생태계 회복 가능성은?

기후 변화가 계속된다면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해조류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해조류는 탄소를 흡수하고, 해양 생물의 서식지를 제공합니다.

[4K FULL] 수온 상승으로 제주 바다가 죽어가고 있다 | 붉은 지구 2부 침묵의 바다 (KBS 210909 방송)

00:48:17

https://www.youtube.com/watch?v=Z9F_o51B6Rs

Résumé

TLDR이 영상은 제주 바다의 생태계 변화와 해조류 감소에 대한 심각한 경고를 다룹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수온이 상승하고, 해조류가 사라지면서 해양 생물들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해녀들은 바다의 변화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해양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 바다의 생물 다양성이 감소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상황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A retenir

🌊 제주 바다의 해조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 기후 변화로 인해 수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 해녀들은 바다의 변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해양 생물의 다양성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 20년간 변화가 더욱 빠르게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해조류는 탄소를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해조류 감소는 어업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해양 생물의 변화를 연구하기 위한 구조물이 설치되었습니다.
🌍 제주 바다의 변화는 다른 해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Chronologie

00:00:00 - 00:05:00
자연의 균열과 재앙의 시작을 언급하며, 지난 20년간의 변화가 심각하다는 경고를 전달한다. 제주도는 아열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바다의 변화가 육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한다.
00:05:00 - 00:10:00
마라도의 바다가 황폐화되고 있으며, 해녀들이 느끼는 바다의 변화가 심각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해조류의 감소로 인해 해양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전한다.
00:10:00 - 00:15:00
마라도의 조간대에서 해조류의 변화가 관찰되고 있으며, 10년간의 연구 결과가 심각한 상황임을 보여준다. 해조류의 감소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00:15:00 - 00:20:00
해조류의 급격한 감소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백화 현상에 대해 설명한다. 바다의 변화가 생물종의 소멸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한다.
00:20:00 - 00:25:00
마라도 바다의 해조류가 줄어들면서 해양 생물의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으며, 생태계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해조류의 감소가 생물종의 소멸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한다.
00:25:00 - 00:30:00
제주도 바다의 수온 상승이 해조류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을 통해 보여주며, 수온 상승이 해조류의 생존에 위협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00:30:00 - 00:35:00
해조류의 감소가 어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해녀들이 바다의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바다의 황폐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경고한다.
00:35:00 - 00:40:00
제주 바다의 변화가 한반도 전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기후 변화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아열대 생물종의 증가가 우려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00:40:00 - 00:48:17
제주 바다의 위기가 시작되었으며, 이대로라면 바닷속 재앙이 북상할 것이라는 경고를 전달한다.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으며, 즉각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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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의 해조류가 줄어든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후 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이 주요 원인입니다.
해조류 감소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해조류가 줄어들면 해양 생물의 서식지가 사라지고, 생물 다양성이 감소합니다.
해녀들은 바다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나요?
해녀들은 바다가 죽어가고 있다고 느끼며,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 바다의 수온은 얼마나 상승했나요?
지난 36년 동안 제주 주변 해역의 수온이 평균 2도 상승했습니다.
해조류가 사라지면 어떤 악순환이 발생하나요?
해조류가 사라지면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줄어들어 바다가 더욱 악화됩니다.
제주 바다의 생태계 변화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 20년간 변화가 더욱 빠르게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조류의 감소가 어업에 미치는 영향은?
어업 생태계가 변화하여 어종이 줄어들고,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해양 생물의 변화는 어떤 방식으로 연구되고 있나요?
해양 생물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구조물을 설치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제주 바다의 생태계 회복 가능성은?
기후 변화가 계속된다면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해조류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해조류는 탄소를 흡수하고, 해양 생물의 서식지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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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éfilement automatique:

00:00:02
[음악]
00:00:12
[음악]
00:00:18
언제부터였을까요 어김 없던 자연에
00:00:20
균열이 생기고
00:00:22
그틈으로 재앙이 자라나기
00:00:24
시작했습니다 안에
00:00:27
보시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그까
00:00:31
겉에만 죽은 거고 다시 죽고 다시
00:00:33
자라고 이게 이게 끝나는 시기가 없이
00:00:36
계속 무한 반복으로 지금 일어나고
00:00:45
있습니다 그리고 무심한 사이 위기는
00:00:50
빠르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00:00:52
시작되고
00:00:54
있었습니다 지난 20년간 상상도 못할
00:00:58
변화들이 있었어 지금 우리가 뭘 하지
00:01:01
않으면 빨리 망가질 수 있습니다
00:01:04
제주는 아열대로 진행이 가속화되고
00:01:06
있고 바다가 바뀌면 육상이 바뀌는 건
00:01:10
시간
00:01:13
[음악]
00:01:17
문제입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지금
00:01:21
한반도의 바닷속이 심상치 않습니다
00:01:25
[음악]
00:01:33
[음악]
00:01:57
이섬
00:01:58
말아 물로 지정된 우리나라 최남단
00:02:12
섬이죠 빼어난 해안 절경도 일품이지만
00:02:16
바다는 해녀들이 언제나 황금 밭으로
00:02:19
여겨온
00:02:21
곳입니다 말라도 바다가 지금
00:02:24
엉망입니다
00:02:25
지금 한 5년 전부터 바다가 다
00:02:29
죽어가고 있어요 진짜 미역도 하나 안
00:02:32
나고 토도 하나도 안 나고 미역도
00:02:34
여기 굉장히 좋거든요 진짜 벼 익어
00:02:37
가지고 들러는 것처럼 눈밭에 들려
00:02:39
들어는 것처럼 되는데 그런 미역이 한
00:02:42
털도 안 나어 한 나무도 안 나와요
00:02:44
지금은 한 5년 전부터는 바다가
00:02:47
완전히 달라져 가고 있어요지 말로
00:02:50
표현 못할 정도로 진짜 황폐가
00:02:55
됐습니다 한 수십명이
00:02:58
마라도 줄어서 이제 단 일곱
00:03:02
명뿐입니다
00:03:03
왜 이렇게
00:03:08
되었을까요 여기 돌 하나도
00:03:11
없어
00:03:24
다 별다른 오염원이 없는 마라도
00:03:27
바다는 여전히 깨끗합니다
00:03:30
그런데 여기저기 황폐화된
00:03:33
모습입니다 지금쯤 숲을 이루어야 할
00:03:36
감퇴도 드문
00:03:38
두입 감태가 워낙 커서 진짜 엄청
00:03:41
키가 크거든요 근데 그런 감태가 났던
00:03:44
바위에 감태를 이제는 찾지 못해요
00:03:47
아주 심각해요
00:03:52
진짜로 감태가 사라지자 가장 먼저
00:03:55
달라진 것은 마라도의 명물 개였습니다
00:04:03
먹이가 되는 미역과 감태가
00:04:05
사라지면서 성계가
00:04:13
줄었습니다 먹이를 찾아 바위틈으로
00:04:15
숨어든 성계를 잡기 위해 숨박 꼭지를
00:04:18
해야 할 지경입니다
00:04:20
[음악]
00:04:22
바다가 황폐가 되니까 성도 없어요 한
00:04:25
3 4년 전만 해도 새끼가 굉장히
00:04:29
많이
00:04:30
새끼 까는게 하나도 없어요 지금
00:04:33
정말로 그래서 아 이제는 바다가 다
00:04:35
됐구나 거를 느껴요이 길이 다 뺑
00:04:39
돌러 다
00:04:40
토이어 진짜로 막 뭉탱이 뭉탱이 우리
00:04:44
벼 담는 그 자루로 수도 없이 다
00:04:48
먹거든 뭐가 풍부하게 나와야 먹고
00:04:51
살지 없어 큰 일이야 이제 다 끝났어
00:04:55
이제 바다 말아도 바다는
00:05:00
마라도 해녀들이 느낀 바다의 변화
00:05:03
심상치 않은 위기의 전조 있니다
00:05:05
마라도 성기는
00:05:11
맞짱이 이렇게 차야 돼 이렇게 이렇게
00:05:14
차야 정상 이게 딱 정상인데 이렇게
00:05:18
샤야 까는 맛도 나고 걸 건데 이게
00:05:21
예 이렇게 큰게이이 정도 돼야 이게
00:05:25
꽉꽉 차면 이런 똥이 없어요 내장이
00:05:28
내장이 없는데
00:05:31
보 아무것도 없는 것도 있어요
00:05:36
그냥 감퇴나 성계의 문제가
00:05:42
아닙니다 마라도의 풍요를 상징했던
00:05:45
해조류에 이상징후가 나타나기
00:05:48
[음악]
00:05:52
시작했습니다 해양 생태계 중에서
00:05:54
생물종이 가장 풍부하고 밀도가 높은
00:05:57
곳 조간대
00:06:01
마라도의 조간대는 토세 자생지이기도
00:06:04
합니다
00:06:07
오 강정찬 박사는 이곳 마라도
00:06:10
조간대의 변화를 10년째 연구하고
00:06:17
있습니다 원래 여기가 다 밭
00:06:19
이었거든요
00:06:21
2017년 18년까지 해도 블락이
00:06:24
어마어마하게 넓게 펼쳐져 있었는데
00:06:28
아 인 장면으로 저는 보여집니다 토이
00:06:31
하나도 없어요 지금 토이
00:06:34
있으면은 요요요 한번 요런 요런데
00:06:39
요런데 요런데 조금씩 조금 있거든요
00:06:42
이런 바위틈의 그늘에 은폐된 그런
00:06:45
상태로 지금 자라고 있단 말이에요
00:06:47
원래는 지금 토이 그래도 한이 정도
00:06:50
사이 그 길이까지 자라 있어야
00:06:52
되거든요 근데 지금 여기 만큼씩 그
00:06:55
바위 틈 속에만 조금 조금씩 보이고
00:06:57
있어요 이거는
00:07:00
정말 말아도 안 그럴 줄
00:07:02
알았는데 말아도 안 그럴 줄 알았는데
00:07:05
아 이거는 정말 뭐라고 표현을 못
00:07:12
하겠네요 불과 3 4년 사이에 벌어진
00:07:17
일입니다 2015년만 해도 마라도
00:07:20
조관 대에는 토이
00:07:25
넘쳐났습니다 양껏 수확해도 때가 되면
00:07:29
어김없이 갯바위를 뒤덮던
00:07:35
[음악]
00:07:36
도시였습니다 그런데 몇 년 뒤 토
00:07:39
군락지가 거짓말처럼
00:07:50
사라졌습니다 불과 2 3년사이에
00:07:53
한꺼번에 어마어마한 식물 양이 사라진
00:07:56
걸로 보여집니다 이런 경우는 제가
00:07:58
본적으로
00:08:03
토시 사라진 마라도 바다의 변화는
00:08:10
가혹했습니다 홍조류 유절 산호 말로
00:08:13
덮여 분홍빛이었던 갯바위는 백화
00:08:16
현상으로 황폐해지고
00:08:18
있습니다 원래는이 위에 다른
00:08:20
해조류들이 덮어서 햇빛을 차단시켜
00:08:23
줘야 되거든요
00:08:25
근데 햇빛을 너무 강하게 받고
00:08:27
있으니까이 홍소가 하얗게 탈색되고
00:08:30
건강하지 못한 열악한 이런 상태로 어
00:08:34
나타나게 되죠 그래서 완전히 그냥 그
00:08:37
하얀 돌들만 남아 있을 수 있는 그런
00:08:40
단계로 지금 진행하고 있는게 아닌가
00:08:42
그것도 아주
00:08:46
급속도로 마라도의 깊은 바닷속 상황은
00:08:56
어떨까요 마라도 바다는
00:08:58
한때 해조류 70여종이 산다고 보고된
00:09:01
해조류의
00:09:05
보고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말라도
00:09:08
바닷속은 흔했던 감태가 눈에 띄게
00:09:17
줄었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울창했던
00:09:20
미역 굴락 아예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00:09:29
갑자기 이렇게 달라진 이유가
00:09:32
뭘까요 만약 토 미역 모자이
00:09:35
없어졌다는게 기후변화 때문이다 수온이
00:09:38
올라갔기 때문이다 이러면 실질적으로
00:09:41
우리가 할 수 있는게
00:09:42
없어요 복원을 할 수 있는 전략적인
00:09:45
그런 방법 자체가 없는 거예요 그게
00:09:48
가장 위험한
00:09:53
거예요 그동안 제주도의 해조류를
00:09:56
연구하고 류원 정찬 박사에게 톱과
00:09:59
감태가 사라진 마라도 바다의 변화는
00:10:02
충격적입니다
00:10:05
[음악]
00:10:09
10년째 변화를 기록하고 있는데 최근
00:10:12
2 3년 사이의 변화는 유래 없이
00:10:14
빠르기
00:10:17
때문입니다 이런 변화는 수수에 계
00:10:20
걸쳐 갖고 천천히 일어나고 종이
00:10:22
대체되는게 이게 굉장히 천천히
00:10:24
일어나야 되는게 정상인데 이렇게
00:10:27
급격하게 갑자 나타나면 얘네들도 이제
00:10:31
그 유전자를 변형시키는 진화를 하든
00:10:33
하면서 대비를 해야 되는데 그런
00:10:36
대비할 시간조차 안 주고 환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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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버리면 얘네들이 결국은 소멸되는
00:10:43
그런 단계로 들어갈 수밖에
00:10:47
없 제주 본섬 북쪽에 위치한
00:10:52
북촌리 지난 3월 북촌리 다려도
00:10:55
앞바다를 찾았습니다
00:11:01
이곳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모자반
00:11:04
군락지입니다
00:11:05
3월 초면 모자이 가장 왕성하게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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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때죠 10년 전만 해도 제주바다
00:11:12
곳곳이 이런 모자반
00:11:15
군락지 하지만 지금은 북촌 1만이 그
00:11:19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근데 웬만한
00:11:22
지금 거의 다 사라지고 지금 많이남아
00:11:24
있는 가금
00:11:26
북도 그 우도
00:11:29
조금 남겨져 있고 그근데 10년
00:11:32
전에는이 마라도가 이게 비교가 되지
00:11:34
않았었어요 한 개체가 거의 7 8m
00:11:37
아지 달 그 자라니까 그리고 양도
00:11:40
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 수심 10m 터
00:11:42
5m 아지 모자반 군락지가 쫙 펼쳐져
00:11:45
있는게 그 숲에 얼마나 름지 아
00:11:49
굉장히 감동했던 그런 그 아 그런
00:11:52
군락지가 이게 싹 사라져 버리니까
00:11:56
[음악]
00:12:00
겨울을 지나며 10m 이상까지도
00:12:02
자라는 모자바 수중 생물들의 먹이이자
00:12:06
안식처 역할을
00:12:07
합니다 그러니 모자이 사라진다는 것은
00:12:11
수중생물의 터전도 사라진다는
00:12:14
[음악]
00:12:26
얘기죠 제주도의
00:12:28
쪽 출봉 인근의
00:12:34
해수욕장 파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00:12:37
몸살을 앓고
00:12:44
있습니다 연안의 해수면을 가득매운 큰
00:12:48
갈파래 개체 하나가 4m 넘게
00:12:51
자라지만 먹을 수는
00:12:54
없습니다 끊어지지 않은 겁니다 하나
00:12:56
하나의 개체입니다
00:12:59
큰 갈 파에는 2 30년 전만에도
00:13:01
제주 바다에서 보기 힘든
00:13:04
종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00:13:08
늘었을까요 초기에 바에 붙어가지고
00:13:10
자라기 시작한 상태들 있니다 여기
00:13:12
요게 이제 자라다가 물속에 떠다니면서
00:13:14
이제 계속 성장을 하는 겁니다 이렇게
00:13:16
그것도 끊어지면 또 자라고 근데
00:13:19
이것들은 계속 끊어서 자라기 때문에
00:13:20
대발생 일으킬 수 있는 죽지 않고
00:13:23
지금 보면 싱싱하게
00:13:28
이렇게 게다가 큰 갈 파의 생명력은
00:13:31
상상 그
00:13:35
이상입니다 자 이게 보시면 이제 이게
00:13:38
케피스 받아가지고 색소가 다 빠제
00:13:40
죽은 것처럼 이제 이렇게 딱딱합니다
00:13:41
딱딱하고 한데 안에
00:13:45
보시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그러니까
00:13:48
겉에만 죽은 거고 다시 물속에
00:13:51
들어가서 바닷물을 만나면여 부분들은
00:13:53
다시 이제이 보시면
00:13:55
싱싱하게 어마어마한 어마한 향이
00:13:58
있습니다 어마한 향이
00:13:59
이 썩은 냄새도 나고 지금
00:14:03
보시면 썩으면서 영양분이 또 다시
00:14:05
나오거든요 그래 다시 거기서 파리가
00:14:07
또 다시 자라고 다시 죽고 다시
00:14:10
자라고 이게 이게 끝나는 시기가 없이
00:14:12
계속 무한 반복으로 지금 일어나고
00:14:16
있습니다 큰 갈 파에는 아열대
00:14:20
종입니다 바다가 따뜻할수록 더 잘
00:14:25
자라죠이 큰 갈의 특징은 모든 해는
00:14:29
수원이 상승하면 6월 달 7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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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면 다 없어지는데 30도에서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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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랄 수 있습니다 성장이 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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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습니다 보통 해조는 30대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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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버리는데 제주도 전체가이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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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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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죠 8의 대발생이 시작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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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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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이전의 해수욕장 모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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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해 달라진 것은 작은 방파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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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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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뿐 그렇다면 무엇이 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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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발생이라는 이상 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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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었을까요 그 단서는 큰 갈 파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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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바다에서도 살아남는 아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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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라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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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제주도의 기온은 지난 5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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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17도가 올랐습니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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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보다 가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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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입니다 그렇다면 수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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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땠을까요 연구에 따르면 제주 주변
00:15:34
해역의 수호는 지난 36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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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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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랐습니다 특히 겨울철 수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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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치보다 높은 3.6도 오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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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났습니다 36년 동안 3.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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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랐다는 것은 환경에 있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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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가혹하고 지상으로 따진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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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라고 전 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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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아열대로 진행이 가속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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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고 열대 생물들이 많이 와서 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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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라는 것 이런 것들이 경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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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로 충분한 증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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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수원의 상승이 특히 겨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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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상승이 아열대 중인 큰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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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참하게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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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람의 힘으로는 큰 갈파 번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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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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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입니다 처음에 사람이 치울 수
00:16:42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저희들이 시작을
00:16:44
했는데 제가 결론을 낸 거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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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연을 이길 수가 없구나라는
00:16:48
생각을 했습니다 어마어마한 양이 있다
00:16:50
보니까 사람이 치우 수는 양이 한
00:16:53
해보니까 한 50톤 100톤 밖에 안
00:16:54
되는데 여기 거의 1톤이 넘 있기
00:16:57
때문에 한 100톤을 경 효과가
00:17:00
얼만큼 줄어들지를 지금 테스트를
00:17:01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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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올해도 본부터 제거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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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했지만 역부족입니다
00:17:12
문제는 큰 갈의 걸로 영향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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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생태계입니다 그 칼의 종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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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서 단일종 같이 적으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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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성하게 되는데이 말은 그 생태계
00:17:24
자체가 건강하지 않고 어떻게 병거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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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겁니다 같은 빠른 속도로
00:17:29
증가를 한다면 결국 생태계가 버틸 수
00:17:33
있을까가 사실은 큰
00:17:36
[음악]
00:17:38
걱정입니다 이렇게 뜨거워진 바닷
00:17:41
속에는 어떤 변화가
00:17:43
[음악]
00:17:45
생겼을까요 스쿠버 다이빙의 천국 서기
00:17:48
포합 문을
00:17:55
[음악]
00:17:57
찾았습니다은 더욱 다이버들의 각광을
00:18:00
받고
00:18:03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동남아에서 볼
00:18:05
수 있는 어종들이 확실하게 그 어
00:18:08
개체수가 많아졌다는 거는 느낄 수가
00:18:09
있고요 뭐 해 못지 않게 연산호든지
00:18:12
이런게 너무 예뻐서 좀 매료 돼서
00:18:14
지금 거지 일주일에 한 번씩 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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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지요 화려하고 예쁘 이쪽 문서
00:18:21
서쪽에 귀한 흰동가리 돔이 한상이
00:18:25
최근에 또 털을 잡아가지고 서식 고
00:18:29
그것도 좀
00:18:39
관찰하고 화려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00:18:42
최근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연산호
00:18:45
군락지입니다
00:18:48
[음악]
00:18:51
말미잘 락에는 흰동가리 한상이 자리
00:18:54
잡았습니다
00:18:57
[음악]
00:19:01
솔배 간도
00:19:11
흔합니다 이전에는 제주 바다에서 보기
00:19:14
힘들었던 아열 대종 생물들
00:19:24
있니다 산중에 이제 최근에 폭으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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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 산호 종류 중에 그 가시 수지
00:19:32
맨드라미가 대표적인 종류입니다 예전
00:19:35
한 30년 전에는 한 개체 보일락
00:19:39
말락 했는데 지금은여 문서만 해도
00:19:43
수심 한 20m 40m 선상에는 가시
00:19:47
수지 맨드라미가 아마 수만 거루가 될
00:19:50
겁니다
00:19:59
수중 사진 작가 김병일 씨는 문서
00:20:02
앞바다를 가장 많이 들여다본
00:20:03
다이버입니다
00:20:08
지난 30년 동안에 다이빙 횟수만
00:20:11
만회 이상 거의 매일 문섬 앞바다에서
00:20:14
다이빙해 온 그는 제주바다의 변화를
00:20:17
두 눈으로
00:20:23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를
00:20:25
꼼꼼하게 기록해왔습니다
00:20:31
그의 다이빙 일지에는 어떤 변화가
00:20:33
담겨
00:20:36
있을까요
00:20:38
2002년 3월 10일 날 문섬 시야
00:20:42
5m 흐리고 맑은 파고 1.5m 수온
00:20:47
14도 드디어 수온이 14도 시로
00:20:51
내려갔다 수온이 내려가니 모자반의
00:20:54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바다가
00:20:57
풍요로워지는 느낌이다
00:21:01
그 2월 그의 기록에 따르면
00:21:03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제주의
00:21:06
겨울바다는 수온 15도씨 아래로
00:21:08
떨어지는 서늘한
00:21:10
[박수]
00:21:17
바다였습니다 그 서기포 바다 최저
00:21:19
수원은 2월 말에서 3월 초 그때가
00:21:23
조수원이라 갑니다 25년 전 30년
00:21:26
전에는 그 까지 내려갔는데 지금은
00:21:30
15도 잘 안 내려갑니다 15도 잠깐
00:21:34
내려갔다가 또 16도로 올라가고
00:21:36
하거든요 특히 조들은 수온에 아주
00:21:39
민감합니다 예 수온이 높으면 얘네들이
00:21:43
안 자라죠 예 2006년 2월 3일날
00:21:48
저 문섬 들어가서 제가 모자반을
00:21:51
측정을 했습니다 측정을 해보니까
00:21:57
112cm
00:21:59
에서
00:22:00
147m 6일 만에 이만큼 잘한
00:22:06
거죠 15도씨 이하의 겨울바다에서
00:22:09
모자바 일주일 만에 30cm 이상
00:22:13
자랐습니다 예이 사진은 한 10년
00:22:16
전에 문섬 찍은 겁니다 3월 달에
00:22:19
찍은 건데 3월 달에 이제이 모자
00:22:21
반이 숲을 이루고 있는
00:22:25
거죠 수온 덕분에 제주바다의 해조은
00:22:29
울창할 수
00:22:31
있었습니다 그 문서만 해도 모자 반이
00:22:34
많았죠 어 배가 진입 하는 것도 그
00:22:38
모자반을 피해서 돌아갔습니다 예
00:22:41
돌아갔는데
00:22:43
지금은 한 4 5cm 밖에 안 자아
00:22:45
있으니까 많은 변화가
00:22:53
있었죠 숲이 사라진
00:22:56
바다 제주도 쪽 비양도 앞바다를
00:23:02
[음악]
00:23:05
찾았습니다 최근 이곳에서는 관련
00:23:08
연구자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이상징후가
00:23:11
포착되었습니다 여기에는 그 거품돌산호
00:23:15
하던 그 돌산호 인데요 엄청나게 많은
00:23:20
개체들이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나서이
00:23:23
지역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00:23:28
얼마나 많이 늘었길래 예의 주시하고
00:23:30
있는
00:23:41
걸까요 비양도 바다속을 뒤덮은
00:23:45
생명체 거품 돌산 노입니다
00:23:48
멀리서 보면 말미잘 같아 보이지만
00:23:51
몸체가 딱딱한 경산 오류입니다
00:23:59
거품 돌 산호는 열대 바다에서 흔히
00:24:01
볼 수 있는 종으로 제주 바다에
00:24:03
수온이 오르자 해조류의 서식지를
00:24:06
잠식해 가고
00:24:12
있습니다 감태가 점점 없어지고 그
00:24:15
지역들을 거품도 산하가 이제 덮는
00:24:17
겁니다 그 이제 숲이 없어진다고
00:24:19
생각하시면
00:24:20
됩니다 제주 한 지역이 아니라 전
00:24:23
해역에서 이어 상들이 벌 벌어지고
00:24:25
있고요이 종들이 전 해역을 덮을 때
00:24:27
경우에 는 해조류가 이제 살지 못하게
00:24:30
되는 해조류 기반 생태계에서 뭐
00:24:32
소라나 이런 것들이 살았다면 이제
00:24:34
그런 종들이 대량 폐사할 수 있는
00:24:36
가능성이 높아지는
00:24:39
겁니다 굉장히 빠르게 이제 변하고
00:24:41
있습니다 지난 20년간 상상도 못 할
00:24:44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20년은
00:24:46
그보다 훨씬 더 빠르게 일어날
00:24:48
가능성이
00:24:50
[음악]
00:24:51
높습니다 최근 52년 동안 한반도
00:24:55
바다의 수호는 평균 1.252
00:24:57
상승했습니다
00:25:00
사계절 따뜻한 바다로 변하고
00:25:03
있습니다 지구의 70% 바다
00:25:06
아니겠습니까 그 바다가 평균 깊이가
00:25:10
3,500m 그런데 육상에서 아주
00:25:13
오랜 기간 동안 온실가스를
00:25:15
내뿜으면서이 바다를 데운 겁니다 도를
00:25:19
올리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00:25:22
들어갑니다 어떤 그 보고서에서는 어떤
00:25:27
논문에서는 몇 개를 터트려야 뭐
00:25:30
0.1도 올릴 수 있다라는 보고도
00:25:32
있었는데 바다가 바뀌면 육상이 바뀌는
00:25:35
건 시간
00:25:45
문제입니다 바다 수원의 상승이
00:25:47
해조류가 사라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00:25:51
했을까 한국 해양 과학 기술원과 함께
00:25:55
실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00:26:03
미역과 우뭇가사리 등의 해조류와 함께
00:26:07
거품 산호를 넣고 수온 상승에 따른
00:26:10
변화를 살펴보는 실험입니다
00:26:12
[음악]
00:26:18
거품 산는 어
00:26:21
라든가 미역 그다음에 모자반 이런
00:26:24
것들이랑 공간에 대한 경쟁을 하고
00:26:27
있는 거예요 상승할 때 얘네들이
00:26:30
생태적으로 혹은 형태학적으로 어떻게
00:26:32
바뀌는지를 이곳에서 한번 조망을 좀
00:26:35
하고
00:26:38
싶습니다 각각의 수조에 우가 사리와
00:26:41
미역 그리고 거품 산호를 넣고
00:26:44
수족관의 온도를 생육의 적당한
00:26:46
24.5도 시작해 매일 0.3도
00:26:50
[음악]
00:26:55
올렸습니다 과연 어떤 변화 생
00:27:01
[음악]
00:27:08
실험 6일 뒤 수온 1.8도 오르자
00:27:11
미역에 심각한 변화가 생기기
00:27:16
시작합니다 우뭇가사리 역시 반은 죽은
00:27:19
상태입니다 반면 거품 돌 산호는
00:27:22
여전히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00:27:26
[음악]
00:27:31
실험 30일 후 온도가 29도까지
00:27:35
오르자 미역은 녹아서 사라졌고 거품
00:27:38
돌산호 역시
00:27:42
죽었습니다 그렇다면 아열대 지표종인
00:27:45
그물코 산호는 수원의 변화에 어떻게
00:27:51
반응했을까요 실험 30일 후 수원이
00:27:54
29도까지 올랐지만 그물코 산는 변화
00:27:58
없이
00:28:01
살아남았습니다이 물이 뜨거운게
00:28:03
겨울철까지 가기 때문에 아열대 열대
00:28:07
종이 들어왔을 때 아주 여기서 잘 살
00:28:09
수 있다는 뜻이 되겠죠 모든 해양
00:28:12
생태계가 바뀌고 어업 생태계가
00:28:15
바뀌어서 최종적으로는
00:28:18
어민들이이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00:28:20
찾아야 된다는 구체적인 어떤 사안들을
00:28:23
얘기를 해 주는 겁니다
00:28:32
지난 5월 제주도
00:28:36
북쪽바다 우뭇가사리 수학이 한창입니다
00:28:40
한천의 원료가 되는 우뭇가사리는
00:28:43
깊은바다 바위에 붙어
00:28:46
자랍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우가
00:28:49
사리가 전국 생상의
00:28:51
70% 하지만 수확량은 예전만
00:28:54
못합니다 아 질지는 한거 60년 됐어
00:28:59
아 그때는 해조류가 막 여러 종류가
00:29:03
막 났거든요 모자반이라는 것도 동지
00:29:07
딸만 나면이 바다에 막 그냥 막
00:29:09
깔렸었다 안 보여 이제 열중
00:29:13
거의이지 그고 지금은
00:29:15
갯바위이 풀이 하나도 안 나고 막
00:29:18
백화 현상이 일어나고 예 여름철에는
00:29:21
정말 물물이 대운 물 같아 온탕
00:29:25
작년에는 수운이 너무 저 와서 이제
00:29:29
소라도 바다에서 다
00:29:32
죽어 돼요 그 소라 떤 거 해산
00:29:36
물었던 것이 좀 얕은 데는 다
00:29:42
죽이야 제주도의 한여름 표층 수호는
00:29:45
30도까지 오릅니다 해조류가 살아남기
00:29:49
힘든
00:29:51
온도입니다 바다가 뜨거워지자 2주
00:29:54
동안 수학하던 수학 기간이 반으로
00:29:56
줄어들었습니다
00:30:04
운
00:30:06
핸드 당연히 수확량도
00:30:09
줄었습니다 해녀들이 바다가 죽어
00:30:12
간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00:30:14
이유입니다 작년에 배에서 올리 얼마
00:30:17
안
00:30:18
나네 질도 안 좋아 예 질도 안 좋고
00:30:21
얼마 많이 나지도 않고 해조류
00:30:24
때문인지 뭔지 우리 바다는 잘 안
00:30:27
났어 원래 원래는 작년에 반 수밖에
00:30:31
안
00:30:39
났어 바닷속이 풍성하기 유명했던
00:30:42
제주남단 서기포 보모 역시 사정은
00:30:45
다르지
00:30:53
않습니다를 기 위해을
00:30:56
시지만 바닷속은 황량하기 잃을 데가
00:31:01
없습니다 성계의 먹이가 되는 해조류가
00:31:04
사라졌으니 성계가 필리 만무합니다
00:31:10
[음악]
00:31:12
그나마 잡은 개도 속이
00:31:20
비었습니다이 성계는 우리가 그전에는
00:31:22
많았는데 작년부터 조금씩 떨어지기
00:31:25
시작한게 원래는 쭉 떨어져 버렸어요
00:31:28
작년에 한 1분도 못 잡아요 아무
00:31:31
풀이 나줘야 되는데 풀이라고 하나도
00:31:34
찾아볼 수가 없어 돌이 가지고
00:31:42
해고이 성도 저절로 추어 저절로
00:31:46
먹을게
00:31:49
없으니까 고목 해녀들의 성계 잡이는
00:31:53
이제 사투에 가깝습니다
00:31:59
먹을 것이 없어진 성계가 바위 위에
00:32:02
붙어 있는 유절 산호 말까지
00:32:04
먹어치우고
00:32:05
있습니다 그 자리는 백화 현상이
00:32:08
뚜렷합니다
00:32:14
바다가 사막처럼 변하고
00:32:16
[음악]
00:32:21
있습니다 해조류 숲이 무성하면 기후에
00:32:25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냐 탄수를
00:32:28
흡수할 수 있어요 이산화 탄수
00:32:30
흡수량은 육상 식물에 비해서도 굉장히
00:32:34
더 많은 양을 흡수를 합니다 단위
00:32:35
면적당 어 대형 갈조류이 그 역할을
00:32:39
해요 모자반 종류 그다음에 이제 감태
00:32:43
그것들이 사라지게 되면 그다음에는
00:32:46
이제 악순환이 대풀이
00:32:50
되겠죠 해조류가 사라져 더 이상
00:32:53
이선화 탄소를 정할 수 없게 된
00:32:54
바다에 남는 것은 사막화뿐입니다
00:32:58
[음악]
00:33:00
그리고 인간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00:33:06
미칩니다 지난 6월 서귀포
00:33:11
앞바다 자리의 계절이
00:33:19
돌아왔습니다 꼭두 새벽의 출항에 벌써
00:33:22
대여섯 번은 그물을 끌어 올렸어야 할
00:33:24
시간 하지만 아직입니다
00:33:28
초창게 조금 잡히고 어 그 이후로는
00:33:32
예전만 못해요 수원이 기운이
00:33:36
올라가서 모든 어종들이 다 위로
00:33:38
올라간다는 얘기는 있는데 자리까지는
00:33:42
모르겠고 다른 어종들은 위로 많이
00:33:48
올라간 오랜 기다림 끝에 그물을 걷기
00:33:55
시작했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을까요
00:34:01
그런데 잡힌 곳이라고 고작
00:34:04
한상자 함께한 취재진이 민망할
00:34:10
정도입니다 뭐 1년 이상 된 자리들이
00:34:13
그 굵은 자리들이 그 양이 없다는
00:34:15
거예요 옥돔이 조기 같은 것도이
00:34:18
가까운 데서 났던 것 이제 안 나고
00:34:21
점점 양이 줄어들고 모든 어종이 다
00:34:24
줄어들고
00:34:26
있어요 제주도의 대표 어종이 있던
00:34:29
자리돔은 어디로 사라진
00:34:37
것일까요 제주대학교 연구팀이 문섬
00:34:50
찾았습니다 눈에띄게 줄어든 해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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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로 다양한 물고기 대가 자리하고
00:34:55
있습니다 그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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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돔 물리도
00:35:00
보입니다이 자리돔 집이 감요 얘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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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잡혀 먹기 위해서 주로 이제 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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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왔다갔다 하죠 그런 숨을곳이
00:35:09
없어져 버리면 거기 있을 필요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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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데로 옮기는 거죠 고기를 모을
00:35:14
수 있는 집합들이 없어지는
00:35:17
거죠 감태가 줄어든만큼 물고기도
00:35:22
줄어들었습니다
00:35:24
연구원들은이 화를 7째 관찰하고
00:35:30
있습니다 저희가 이제 연구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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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에 한 50% 이상이 감퇴가
00:35:35
줄어들 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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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더 이상 이제 감퇴가 없는
00:35:40
생태계로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00:35:44
그러면 이제 어류들이도 다 바뀔 거고
00:35:45
이제 우리가 못 먹는 어류들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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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올 가능성이 있는 거죠 그러니까
00:35:49
우리가 한 번도 경해 모지 못한 그런
00:35:51
생태계로 갈 수 있다는
00:35:55
겁니다 채 10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00:35:59
2014년만 해도 서기포 앞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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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녹음이 우어진 풍요로운
00:36:10
바다였습니다 풍성한 해조류는 해녀들의
00:36:13
수입원뿐만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많은
00:36:17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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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왔습니다 해조류가 여러가지 역할이
00:36:24
있는데 우리 마을을 지켜주는 역할을
00:36:26
합니다 파도가 많이 쳤을 때 파
00:36:29
파도를 물속에서 잠시 멈추게 해 줘서
00:36:33
생길 수 있는 이차적인 피해들 이런
00:36:35
거 막아주는 역할이 있고요 해조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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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당 단백질 미네랄 이런 것들
00:36:41
상당히 많습니다 어린 개체들이 먹을
00:36:44
수 있는 먹이들을 엄청나게
00:36:47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어 많은 어류들이
00:36:50
그가 어 전복 소아들이 그 자기네
00:36:54
이제 자손들 새끼들을 많이 낳고
00:36:56
보육을 하기 때문에
00:36:58
일으로 보장이라고 기하는데 그게
00:37:00
없어지면 어떻게
00:37:09
되겠습니까 제주 바다는 한반도
00:37:12
남쪽바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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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입니다 한반도의 어종을 연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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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구 박사는 최근 몇 년 제주바다의
00:37:22
변화에 주목하고
00:37:26
있습니다 에 되게 수심이 얕은데 사는
00:37:29
이제 그 열대나 아열대 의종 또는
00:37:33
올여름에 올라와 있던 뭐 예를 들면
00:37:36
열대 정도 있을 거라고
00:37:38
일단은 예측을 하고 들어갑니다 예측을
00:37:41
하고
00:37:45
들어가고 온대와 아열대의 경계로
00:37:48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했던
00:37:51
제주바다 하지만 수운이 오르면서
00:37:54
아열대 바다와 되고 있다면 그것은
00:37:57
생물종의 변화로 확인할 수 있을
00:38:03
것입니다이를 위해 오늘은 얕은 바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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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적으로
00:38:09
살펴봅니다 과연 명정구 박사가 예상한
00:38:13
열대나 아열대 어종들이
00:38:17
발견될까 꼬마 천왕
00:38:22
있니다 꼬마 천왕은 아열대 지표종으로
00:38:25
근에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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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이 종이 지금 한도에 처음 나타나고
00:38:31
이런 거 보면은 난류의 영향을 받는
00:38:34
떤 우리나라 해의
00:38:36
표적으로 체크하기에
00:38:40
좋은 열대와 아열대 바다에 사는 나비
00:38:44
고기도
00:38:45
발견되었습니다 확실히 이전에 비해
00:38:48
열대 오종이 늘고
00:38:51
있답니다 만에 리나라 바다가 점
00:38:53
이렇게 해지고
00:38:56
속도로
00:38:58
되어간다면 여기에 있는 종들이
00:39:00
언젠가는이 북쪽으로 점점 그 서식지를
00:39:04
넓혀갈 확률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
00:39:06
앞에 홍도 또는 왕돌초 또는 울렁도
00:39:09
독도 연안에서 세대를 반복하면서
00:39:12
정착을 할거다 거기서 살게 되면은
00:39:15
환경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볼 수가
00:39:20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어종들은
00:39:23
더워진 바다를 피해 어디로 갔을까요
00:39:28
부산 앞바다
00:39:34
나무섬 다이버들에게 유명한 다이빙
00:39:40
포인트입니다 요즘에는 최근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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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달라진 풍경 때문에 더 많은
00:39:45
다이버들이 찾고
00:39:46
있죠 다 그 들어가면 리 히 볼 수
00:39:50
있어요 많이
00:39:54
여요에 있는 월에는
00:39:58
흔하게 보이더라고요 아 여기 사는 거
00:40:00
아닌가 생각되는
00:40:12
거죠 입수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자리돔
00:40:15
때를
00:40:18
만났습니다 예전에는 여름 한 때 왔다
00:40:21
가는 정도였지만 최근 들어 아예
00:40:23
서식하는 무리가 늘었답니다
00:40:29
지금 부산 앞바다를 같은 경우 자리
00:40:32
돔이 이렇게 부산 연한 항 안까지
00:40:34
들어온다는 거는 저희들이 70년대
00:40:37
80년대는 보지를 못했어요 솔 종기는
00:40:39
이미 뭐 수천마리가 아마 부산항 안에
00:40:42
살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세플
00:40:44
하거든요 점점 정착을 해서 북쪽으로
00:40:48
[음악]
00:40:49
올라갈거다
00:40:51
그렇다면 제주도에서 사라진 자리는
00:40:54
어디까지 올라간 것일까요
00:40:56
[음악]
00:40:59
한반도 동해 북단
00:41:04
독도 해조류가 우어진 바다 숲이
00:41:07
펼쳐집니다
00:41:09
그 사이를 자리 때가 지납니다
00:41:15
그리고 다양한 열대 아열대 어종들도
00:41:18
발견됩니다
00:41:20
[음악]
00:41:22
부채꼬리 고기는 명정구 박사가
00:41:25
독도에서 처음 발견한 아열 대종
00:41:31
있니다 이렇게 다양한 아열 대종이
00:41:34
서식하고 있다는 것은 독도 바다도
00:41:37
변화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00:41:39
[음악]
00:41:41
저희들이 독도나 울릉도에서 지금 매년
00:41:44
그 체크를 하고 있는 것은 그 종이
00:41:46
어디서 왔냐 하는 걸 보면 되게이
00:41:49
제주도로 해서 자리도 같은 경우는
00:41:52
밝혀졌죠 여기에 집단 하고 거기 집단
00:41:54
하고 유전자가 같아요
00:41:59
동해 바다까지 변화하는 이유는
00:42:01
무엇일까 그것은 한반도 주변 해류
00:42:05
때문입니다 제주도를지나 독도까지
00:42:07
올라가는 난류가 뜨거워지면서 독도
00:42:10
바다에도 영향을 미치는
00:42:14
것입니다 한반도 바다의 위기는
00:42:18
시작일뿐입니다 지구 온난 아이에
00:42:20
의해서 쭉 올라가는 열의 90%
00:42:23
해양이 흡수를 해요 그리고 물리
00:42:25
전체가 따뜻해지니까 해하고 대기하고
00:42:28
사이에이 상호 작용이 좀 더 이제
00:42:32
기후 변화가 극적으로 발생을 하게
00:42:34
되는 거죠 과거 2 30년에 비해서
00:42:37
최근 10년에 좀 더 빠르게 상승하는
00:42:41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 속도가 점점
00:42:44
빨라진다는데 이제 문제가 있는
00:42:53
거죠 수온 상승에 른 바속 변화에
00:42:56
대한 구도 본격적으로
00:43:03
시작되었습니다이를 위해 한국
00:43:05
해양과학기술원 제주 연구소에서는 3년
00:43:08
전 문서 앞바다에 해양생물을 관찰할
00:43:10
수 있는 구조물을
00:43:15
설치했습니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00:43:18
구조물에 붙은 해양생물의 표본을
00:43:20
수집할 수 있는
00:43:24
장비입니다 제주바다 일곱 군데에
00:43:26
설치했죠
00:43:33
이 연구는 20개 국가 국제 공동으로
00:43:36
진행하고
00:43:40
있습니다 과연이 안에 지난 3년
00:43:44
동안의 변화를 유치할 수 있는 단서가
00:43:46
들어
00:43:56
있을까요 20여종의 해양생물과
00:43:59
국내에서 발견되지 않은 약 20여
00:44:01
종의 해양생물들이 어 관찰되지 않을까
00:44:06
추측하고
00:44:13
있습니다 구조물 해체는 바닷물을 받아
00:44:16
놓은 통속에서
00:44:18
시작합니다 구조물에 붙은 각종 포자와
00:44:21
생명체가 유실되지 않도록 하기
00:44:23
위해서입니다
00:44:30
바닷물을 채에 걸으면 숨어있던
00:44:32
생명체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00:44:36
숨어 살아서 보기 힘든 거미
00:44:44
가사부터 온난 해에서 사는 괴물유령
00:44:51
지렁이 아프카 홍가
00:44:54
산지로라 보고된 까지도
00:45:00
있습니다 아열대 생물종들이 눈에 띄게
00:45:03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놀라운
00:45:06
모습도
00:45:08
포착되었습니다 처음 봤을 때도 굉장히
00:45:11
놀랐죠 처음에 이제 어민들도 그렇고
00:45:14
해녀 분들도 그렇고 저희가 갔을
00:45:16
때는이 촉수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아
00:45:25
두렵다 신고를 받고 찾아간 곳에서
00:45:28
발견된 것은 그동안 한국 바다에
00:45:31
없었던 아열대 모래 말미잘
00:45:37
집이었습니다 모래 말미잘은 제주
00:45:40
바다보다 따뜻한 곳에서 서식하는
00:45:42
종이어서 충격은
00:45:44
[음악]
00:45:46
더했습니다 상당히 많이 놀랐던게
00:45:48
뭐냐면 감태
00:45:51
모자이 있어야 될 공간에 대체 생로
00:45:55
있었다는입니다
00:45:57
상승에 의해서 제주 연안이 바뀌고
00:45:59
있다는 거를 이제 알았습니다 자
00:46:02
제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우리가
00:46:05
예측할 수 없는 이런
00:46:09
변화들은 반드시 남해안 동해안
00:46:12
서해안으로 가게 돼
00:46:14
[음악]
00:46:16
있습니다 한반도의
00:46:19
남쪽 제주바다의 위기는
00:46:21
시작일뿐 이대로라면 바닷속 재앙은
00:46:25
여지없이 북상할 것입니다
00:46:31
그리고 위기의 수위는 더욱
00:46:37
높아지겠죠 뜨거워진 바다가 전하는
00:46:39
소리 없는
00:46:40
경고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00:46:45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뭘 하지 않으면
00:46:48
더서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빨리
00:46:51
망가질 수 있습니다 그니까 중간적 뭘
00:46:54
맡겨 주지 않으면 우리는 이제
00:46:57
전혀 다른 전혀 생활 해보지 못한
00:47:01
그래서 혼란에 느낄 수밖에 없는 그런
00:47:04
세계로 갈 수밖에 없는
00:47:05
거죠 구상나무의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00:47:10
구상나무가 죽은 지역이거든요
00:47:11
[음악]
00:47:24
손으로 이렇게 가다가 다 멸종할
00:47:28
시기가 될 거예요
00:47:50
[음악]
00:48:01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