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가 시간관리가 어려운 이유? 의지가 아니라 '이것'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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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bhxt_EALkU

Résumé

TLDRADHD가 있는 사람들은 시간 관리를 어려워하는데, 이는 단순한 노력 부족이 아니라 뇌의 시간 인식 방식과 관련이 있다. 실험을 통해 ADHD 환자들은 짧은 시간을 과대 추정하고 긴 시간을 과소 추정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로 인해 집중력이 흐트러지거나 준비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해결책으로는 외부 도구를 활용한 시간 관리 방법이 제안된다.

A retenir

  • 🕒 ADHD는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
  • 🧠 뇌의 시간 인식 방식이 다르다.
  • ⏳ 짧은 시간을 과대 추정하는 경향이 있다.
  • 📉 긴 시간을 과소 추정하는 경향이 있다.
  • 🔧 외부 도구를 활용한 시간 관리가 필요하다.
  • ⏲️ 뽀모도로 기법이 효과적이다.
  • 💡 자책하지 말고 적절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 📅 시간 블록을 정해 집중하는 것이 좋다.
  • 🔍 ADHD는 단순한 노력 부족이 아니다.
  • 📈 시간 관리 방법을 찾아보자.

Chronolo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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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HD를 가진 사람들은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단순한 노력 부족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합니다. 이들은 내적 시간 감각이 왜곡되어 실제보다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간다고 느끼며, 이는 전두엽의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습니다. 실험을 통해 ADHD를 가진 사람들은 짧은 시간 동안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긴 시간 동안은 과소 추정을 하여 준비 부족을 겪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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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HD를 가진 사람들은 시간 관리를 위해 외부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핸드폰 알람, 시각적 타이머 등을 사용하여 자신의 시간 감각을 보완하고, Pomodoro 기법과 같은 시간 관리 방법을 통해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ADHD를 가진 사람들은 자책하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시간 관리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Carte mentale

Vidéo Q&R

  • ADHD가 시간 관리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DHD는 뇌의 시간 인식 방식이 일반인과 다르기 때문에 시간 관리를 어렵게 만듭니다.

  • ADHD 환자는 시간을 어떻게 느끼나요?

    ADHD 환자는 짧은 시간을 실제보다 길게 느끼고, 긴 시간을 실제보다 짧게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 ADHD 환자가 시간 관리를 잘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외부 도구, 타이머, 시계 등을 활용하여 시간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ADHD 환자가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할 수 있나요?

    뽀모도로 기법과 같은 시간 블록을 정해 집중하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 ADHD가 있는 사람들은 왜 자책하지 말아야 하나요?

    ADHD는 단순한 노력 부족이 아니므로, 자책하기보다는 적절한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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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이 ADHD가 있는 분들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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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 어려워하는게 이게 단순히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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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이나 의제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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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 째깍하는이 우리 몸에는 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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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을 재는 그런 장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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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ADHD 같은 경우에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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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훨씬 빨리빨리 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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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어. 근데 저는 너무 놀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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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이게 이렇게 차이가 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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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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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아, 두 분 시간 관리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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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하시나요? 저는 뭐 그냥 나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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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않다. 저는 뭐 장족의 발전을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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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한 편이죠. 네.이 ADHD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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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시간 관리가 좀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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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잖아요. 예. 조금만 쉬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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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는데 한참 시간이지나 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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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이제 한 30분 공부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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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데라고 시간 딱 보니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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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밖에 안가 있는 그지 그 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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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이제 이건 우동 선생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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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겠지만 김종 선생님 많이 느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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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않았을까 싶은데요 저는 제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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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집중해서 그런 줄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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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오늘은이 ADHD가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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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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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끼는지를 두 분을 실험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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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시고 예 한번 좀 진행을 해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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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나를 어디까지 묻으려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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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첫 번째 실험은요.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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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초를 세는 거예요. 10초를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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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 아, 10초 된 거 같은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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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했을 때 손을 들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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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서로가 이제 컨닝을 좀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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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으니까 일단 눈을 감아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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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10초 되면 딱 손을 드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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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제가 그때 이제 체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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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겠습니다. 눈 감으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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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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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김지영 선생님은 한 8초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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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도에 오동 선생님은 12초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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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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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한 실험은 시간 재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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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적으로 좀 짧은 시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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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초면. 네. 이렇게 됐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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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HD 사람은 지용형처럼 짧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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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결과가 나왔고 예. 정상인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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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우에는 10초에 굉장히 가깝게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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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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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를했을 때 ADHD를 가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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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짧은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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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보다 길게 느끼는 거죠. 요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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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과잉 추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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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잉 추정은 우리가 왜 생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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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될까요? 네.이 째깍째깍하는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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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에는 어, 내적 시간을 재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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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치가 있어요. 근데 ADHD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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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우에는 그 시간이 훨씬 빨리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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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거죠. 똑딱똑딱 똑딱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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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면서. 근데 이게 우리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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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관리를 할 때 얼마나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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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흘렀나를 볼 때 쓰이는 우리 뇌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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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엽입니다. 음. 어, 전두엽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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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얼마나 흐르나 이런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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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거든요. 음. 그리고 손에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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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한 1초, 3초, 5초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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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한 시간을 조정하는 그런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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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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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HD에서는이 전두엽과 손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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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가지의 기능이 조금 더 약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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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기 때문에 이런 좀 문제가 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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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가 있는 거예요. 어, 이런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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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가 생길 수 있을까요? 음.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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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얘기한 대로 뭔가 참고 기다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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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될 때 이것들을 실제보다 더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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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낄테니까 내 쪽 고통이 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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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보다 크겠죠. 운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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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로워하잖아. 그리고 또 아까 얘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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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처럼 조금 공부했는데 어, 나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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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큼 한 거 아니야? 음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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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력이 쉽게 흐트러지고 계속해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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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나가기가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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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죠? 결국에 이제 다시 정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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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드리자면 짧은 시간 과잉 추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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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만도 많이 했다고 느끼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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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집중력을 무너뜨리는 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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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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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울하다. 요번에는 이제 조금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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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트인데요.네 지금부터 그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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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는 책들을 한번 천천히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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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왜 좋은 책을 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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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허유영 선생님의 국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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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셀러.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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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까요? 좋은 책이죠? 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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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잡은 책은 그저 그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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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정신가의 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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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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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표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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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쁘군요. 제가 책 보시라고 한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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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얼마나 흐른 거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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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이렇게 들어오네. 저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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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 김정사님요. 솔직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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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말하자면 30초이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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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었다가 아, 그래도 이건 내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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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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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는 그냥 넘었을 거 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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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좋습니다. 지금 한번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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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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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진짜요? 네. 어, 이렇게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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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가 납니다. 김지영 선생님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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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을 실제보다 짧게 느끼는 경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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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였죠. 이거는 과소 추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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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니다. 아니 아까는 과일 추정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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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소 추정네 그까 상대적으로 좀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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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을 하도록 했는데 이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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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HD를 가진 사람은 실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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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안 간 걸로 예 그렇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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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아들이는 거죠. 음. 그러니까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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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한참 더가 있는데. 응.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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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내가 아침에 좀 준비하거나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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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때 좀 비웃을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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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생각을 많이 해요. 아,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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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많이 남았다. 음. 가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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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애매하게 좀 뜰 텐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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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에 뭐 해야 되지? 어떻게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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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내지? 이런 생각을 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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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예요, 사실. 근데 결국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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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고 보면은 와씨 어 시간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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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 있어라고 하면서 결국 출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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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어. 그래서 막 스스로한테 되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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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랬네.이 자괴감 느끼면서 막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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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거든. 음. 그니까 내가 나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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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시간이 많이 남았네. 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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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았네. 그러면 잠깐 앉아 가지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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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야지 이러면서 이제 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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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났나? 이러고 보면은 15분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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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는 거야. 음. 뭐 이런 상황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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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는 거죠. 오동생님도 이런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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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있으세요? 저는 솔직히 반대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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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아요. 아침에 준비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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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면은어. 늦은 거 같아. 생각하고
  • 00:06:07
    빡를 하면은 제가 생각한 거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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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3분 전이에요. 와. 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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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럽다. 저는 양말 신다가도 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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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시간이 막 5분 10분 막가
  • 00:06:17
    있고 예. 이런 경우들이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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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하거든요. 저는 요즘 거의 둘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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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나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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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이제 둘째가 나만 믿고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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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는다는 걸 알게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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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는 머릿속에 시간이 정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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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흘러가는데 자기가 봐도 내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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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긋한 거지. 막 시간 많이 남았어
  • 00:06:38
    이러면서. 그래가지고 몇 분 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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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 보채요. 몇 분이야? 지금은
  • 00:06:43
    나가야 돼. 막 이래. 근데 첫째는
  • 00:06:44
    다들 보셨겠지만 저랑 되게
  • 00:06:46
    비슷하잖아요. 집에 누워 가지고 책
  • 00:06:47
    보고 있다가 원래 자기 혼자 학원
  • 00:06:49
    가야 되는데 집에 누워 책 보고
  • 00:06:51
    있다가 어 이미 늦었다 이러고 막
  • 00:06:54
    뛰어가. 응. 응. 굉장히 유전적인
  • 00:06:56
    거야 이게. 네. 네. 어, 이런
  • 00:06:58
    이제 약간 긴 시간을 실제보다 좀
  • 00:07:00
    짧게 느끼는 경향. 네. 이런 과소
  • 00:07:03
    추정은 왜 일어날까요? 또 전업의
  • 00:07:05
    문제겠죠.
  • 00:07:06
    전업
  • 00:07:09
    손해의 문제이긴 할 텐데 이런
  • 00:07:11
    경우에는 우리가 이런 그 우리 안에
  • 00:07:13
    이제 내적 시계가 있다고 했잖아요.
  • 00:07:16
    이게 잘 작동을 하다가 ADHD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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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진 사람은 우히 지유 집중력을
  • 00:07:21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 00:07:23
    중간에이 주의 집중력이 어디로 흘러가
  • 00:07:25
    버린 거야. 음. 어 그래서 그
  • 00:07:28
    시간이 사실 사라진 것처럼 예 그렇게
  • 00:07:30
    느낄 수가 있는 거죠. 실제 흘러가
  • 00:07:32
    버린 시간을 나는 내 뇌속에
  • 00:07:35
    없으니까. 네. 그래서 아까 45초
  • 00:07:36
    정도가 흘러갔지만 나는 그 사이에
  • 00:07:39
    이미 15초가 없어져서 30초라고
  • 00:07:41
    얘기를 한 거. 그렇죠. 네. 어.
  • 00:07:43
    근데 저는 너무 놀라워요. 근데 이게
  • 00:07:45
    이렇게 차이가 날 수가 있구나. 어,
  • 00:07:47
    연구에서 이제 결과가 다르게 나온 건
  • 00:07:49
    봤는데 사실 두 분에서 이렇게
  • 00:07:51
    드라마틱한 차이가 보이라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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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랐었는데. 나 우리한테 이거 시켜
  • 00:07:55
    놓길래 나 뭔 생각하고 있었는지
  • 00:07:57
    알아? 또 ADH 테스트하겠구나 할
  • 00:07:58
    줄 알고 문장 하나 막 일부러 외우고
  • 00:08:00
    있었어. 아, 진짜. 그럼 이런
  • 00:08:02
    것들은 실제로 좀 어떤 문제로 이어질
  • 00:08:04
    수 있을까요? 아까 뭐 잠깐 이야기를
  • 00:08:07
    하기도 했지만 음. 아무래도 이제
  • 00:08:10
    시간 여유가 많다라고 생각하다가 막상
  • 00:08:11
    이제 뭔가를 준비하는데 시간이
  • 00:08:14
    부족해지는 예. 그런 경우들이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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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일상에서 흔하게 경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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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는 사례일 것 같아요.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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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그래서 우리가 이런 긴 작업이나
  • 00:08:23
    장기 계획을 할 때 ADHDA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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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신 분들은 시간을 실제보다 덜
  • 00:08:29
    지났다고 느끼면서 필요한 준비나
  • 00:08:31
    마무리를 재태하지 못하게 되는 그런
  • 00:08:33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음.
  • 00:08:35
    그래서 저희가 오늘 두 가지 실험을
  • 00:08:37
    한번 해 봤는데요. ADHD를 가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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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들은 결국이 짧은 시간에는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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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치고 포기하게 되고요. 예.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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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에서는 준비 부족이나 방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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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데 빠지기가 쉬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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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이 ADHD가 있는 분들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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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 어려워하는게 이게 단순히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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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이나 의제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 00:08:58
    ADHD를 가진 뭐 아동, 청소년,
  • 00:09:01
    성인 모두에서 이런 시간 추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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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연에 있어서 일반인 대상과 비교했을
  • 00:09:07
    때 이런 차이가 나타났었습니다.
  • 00:09:09
    그럼 우리가 이런 좀 문제가 있을 때
  • 00:09:12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핸드폰
  • 00:09:15
    알람 씁니다. 되게 자주 써요. 저
  • 00:09:18
    침대에 누울 때 3분 알람, 5분
  • 00:09:20
    알람 이런 거 많이 맞춰요.
  • 00:09:22
    훅 지나가 버리는 거 알기 때문에.
  • 00:09:24
    맞아요. 예. 너무 잘하고 계시는데이
  • 00:09:28
    핵심은 내 뇌의 감각을 믿지 말고
  • 00:09:30
    음.
  • 00:09:33
    네. 외부의 기준에 좀 의지를
  • 00:09:37
    하셔라. 네라는 겁니다. 음. 외부의
  • 00:09:39
    기준에 뭐 김정 선생님 말씀하신
  • 00:09:41
    것처럼 예. 그런 도구를 좀
  • 00:09:44
    사용하는게 방법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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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너무 신기하다. 저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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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람이 울리기 전에 먼저 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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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이거 이미 1가 됐는데 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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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리지? 와, 어떻게 이렇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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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나는 벌써 믿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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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거보든. 그러니까요.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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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네요. 이런 식으로 이제 타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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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사용하시는 거 좋고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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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적으로도 시간 도구를 활용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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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습니다. 네. 보이는 타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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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거 사용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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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도 좋겠죠. 그리고 시간 관리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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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도 어떻게 하면 좋죠? 김정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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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좀 얘기해 주셨던 것 꼬모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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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뻐. 그렇죠. 그렇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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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모도로 말씀도 하셨지만 집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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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뭐 25분 30분 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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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이런 식으로 블록을 정해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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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머와 함께 움직이시면 이런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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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름을 시간 흐름을 유지하기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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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겠죠. 음. 예. 오늘 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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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하셨는데 오늘 어떠셨는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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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 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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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반복적으로 얘기하지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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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그냥 저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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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기에는 저는 불안히 좀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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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는 거 같다라는 생각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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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해하니까 그니까 뭔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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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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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조해지면서 그렇기 때문에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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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더 빨리 지났다라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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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경향성이 나한테 생겼나 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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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들이 좀 들었고요. 반면에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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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하고 이렇게 다르다는 거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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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목격하게 되니까 뭔가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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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고 우리가 많이 안 맞는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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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들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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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이 시간 평균 내니까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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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반이잖아. 어 그러니까 버텨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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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야. 정상인 가깝게네. 네.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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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님은요. 아 저도 참 놀랐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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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한계를 좀 인정하고 보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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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으로 계속 하고 있는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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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계라는게 찾으면 찾을수록 끝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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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는구나. 음. 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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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오늘 실험 재밌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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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제 실험을 보시면서 ADHD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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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진 사람은 아 그렇지 않은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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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해서 똑같이 시간 관리를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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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이게 참 많은 에너지가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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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이구나 아마 느끼셨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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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만큼 ADHD 가지신 분들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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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관리 못 한다고 너무 자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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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자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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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않는 거에서네 끝내지 마시고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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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안에 예, 시간 감각을 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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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고 외부의 도구들, 타이머,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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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것들을 사용해서 나만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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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 방법을 찾으시길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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